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4일)
1.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xAI를 전격 합병했습니다. 로켓과 위성, AI까지 하나로 묶은 이번 합병으로 머스크는 AI 패권 경쟁의 무대를 지상에서 우주로 끌어올렸습니다. 알고리즘에서 데이터센터로 핵심 경쟁력이 옮겨 가는 가운데 우주를 선점하는 기업이 AI 시대의 주도권을 장악할 것이란 전망마저 나옵니다.
2.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5월 9일로 종료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기존 조정대상지역 주택은 3개월 이내인 8월 9일까지, 작년에 새로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된 지역의 주택은 6개월 이내인 11월 9일까지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치면 중과세를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3. ‘워시 쇼크’로 5000선을 내줬던 증시가 불과 하루 만에 급등세로 돌아서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3일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일 대비 6.84% 오른 5288.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던 코스피 분위기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탄 듯했습니다.
4. 국제 유가 하락에 힘입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에 그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도체발 IT제품 가격 상승인 이른바 ‘칩플레이션’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저장장치와 컴퓨터 등 주요 품목의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급등한 것입니다.
5.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행동주의 펀드인 ‘서드포인트’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대니얼 롭이 첫번째 한국 투자처로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를 지목했습니다. 롭 창업자는 매일경제와 단독 인터뷰에서 “SK하이닉스는 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과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2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D램 이어 낸드도 가격 폭등…올 1분기 40% 이상 오른다...기업용 SSD 수요 급증…공급 제한 여파...소비자용 낸드 생산 감소도 영향..."낸드 가격, 올해 상반기 강세 지속"
☞조기 21%·고등어 11.7%↑…2% 물가에도 먹거리물가 부담 여전...쌀·사과·고등어·달걀 등 물가 오름세...정부 "설 성수품 평시 대비 50% 확대 공급"
☞스벅·투썸까지 참전한 '두쫀쿠 열풍'…원재료 수급 비상에 가격 오르나...던킨, '두바이 초콜릿 스타일 도넛' 가격 인상...GS25·CU·세븐일레븐도 '두쫀쿠' 상품 가격↑...대형 업체도 두쫀쿠 열풍…원재료 가격 급등세
☞15년 뭉갠 '사망시 보험금 미지급'…금융당국, 말뿐인 소비자보호...작년 민원 제기 뒤 생보사 실태 점검했지만...당국 "사망특약 제3보험 설계기준 적용 어렵다"...사망시 계약 자동 소멸 지난해만 '6424건' 미지급...미지급 적립액 수천억원 추산…생보사는 한숨돌려
☞'탈팡' 가속화?… 1월 쿠팡 이용자 수, 전월 대비 110만 명 감소...작년 12월보다 3.2% 줄어… 전달의 10배...개인정보 유출 피해 보상 쿠폰 효과 '역부족'...네이버스토어플러스, 10% 늘어 '5위' 상승
《금 융》
☞오천피, 남은 과제는 '신뢰제고'…"코스피 5000은 시작이다"...금융위,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지급액 상한 대폭 상향..."코스닥 상장 종목 너무 많아…좀비기업 퇴출 빠르게 진행"
☞"금리 인하" 트럼프에 발맞추다 돌변?...'워시' 쇼크, 전 세계 떠는 이유...'금리인하 강조·약달러 용인' 트럼프가 낙점했는데…"명확히 견해 밝힐 때까지 긴장 계속"
☞꺼지지 않는 개미의 美주식 사랑…韓 주식 팔고 美 주식 7조 베팅...1월 서학개미 미국 주식 50억 달러 순매수...코스피 역대급 성과에도 달러 자산에 적극 베팅...외국인은 현대차, 삼성전자, 하이닉스 순매도
☞귀금속값 진정에 '반토막' 은 ETN 회복세…하락분 만회는 아직...금 ETN도 급락 후 반등…"최근 금·은값 유례없는 변동성"
☞스테이블코인 이자 허용?…월가 vs 코인업계 격돌...월가 "코인 거래소가 사실상 은행 역할...뱅크런 대혼란 막아야" 주장..가상화폐 업계 "금융계 경쟁 두려워해...시장 선택 맡겨야" 맞서
《기 업》
☞미래차 부품도 글로벌 동맹…현대모비스, 獨·佛 기업과 ‘디스플레이 협력’...獨 ZEISS 등 4개사와 양산 협력...필름 설계·생산·부착 공급망 구축
☞삼성전자, 美 냉난방공조 전시회 참가…북미 공략 박차...북미 기후와 주거 환경 고려한...가정용·상업용 AI 냉난방 솔루션 전시
☞해운업 ‘겨울’ 온다…HMM, 50대 조기퇴직 카드 꺼내...흑자에도 50대 희망퇴직 단행...컨테이너 운임 1년새 30%↓...선복 공급 늘고 홍해사태 진정...공급과잉 전망에 조직 슬림화...머스크·ONE도 허리띠 졸라매
☞배터리 소재 '혹한기' 지나나… ESS·로봇이 새 성장 동력...엘앤에프 작년 하반기 흑자 전환·에코프로비엠 반등 기대...LFP 양극재 투자 확대에 로봇용 고성능 배터리 수요 부상...전기차 수요 둔화 속 ESS·AI 산업 연계가 관건
☞롯데에너지머티, 작년 1452억원 영업손실…“익산공장, 2027년까지 회로박 100% 전환해 AI 수요 대응”...지난해 매출 6775억원…전방산업 부진 및 고정비 부담 영향...익산공장 회로박 라인 전환·전지박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부 동 산》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에도, 당장 집값 잡기 쉽지 않다”…업계 분석 살펴보니...나이스신용평가 “핵심 입지에 공급 기반 마련”...2028년 이후 착공이라 효과 제한적...건설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
☞정부, 5·9 중과유예 종료…조정지역 잔금 최대 6개월 미세조정...李대통령 "'또 연장' 부당한 믿음 갖게 한 정부 책임 있어"
☞‘분양가 18억’ 신혼 청약 당첨자 “6·27 규제로 집 못 사”…국가에 손배소...‘대출 한도 6억’ 제한에 추가 대출 못 받아 잔금 미납...신생아 우선공급분 청약 당첨 50대, 국가 상대 손배소
☞반도체 호황에 법인세 '잭팟'…경기지역 지자체 곳간도 '활짝'...SK 지방법인소득세, 이천시 3500억 등 재정자립도↑...삼성전자
위치 수원·용인·평택시도 '즐거운 비명'
☞부산 만덕∼센텀 11분 주파…10일 대심도 개통·내부순환로 완성...소형차 요금 시간따라 2천500원·1천600원·1천100원…18일까지 무료
《사 회》
☞소방청이 산불 '초기 진화'…전문 진화대 신설해 초동 대응...산불 1년새 142% 증가…국가소방동원령 선제 투입...중앙119산불진화대 신설·법 개정…초동 대응 체계 전환
☞“4월부터 금연구역서도 못 피워요”…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 규제...담배 제조업자와 판매업자, 흡연자는 경고 그림 부착과 광고 제한 등의 규정 준수해야
☞경기도교육청, 교원·전문직 1만2421명 인사…‘AI·현장 중심’ 인재 배치...경기도교육청, 3월 1일자 1만2421명 인사 단행...경기미래교육 우수 성과 이어갈 현장 중심 리더 임용 주력...현장 중심 교육 정책 구현 실천 역량·책임감 갖춘 인재 임용
☞6차 국민건강증진계획 내달 의결…청년 질환·기후 대응 강화...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공청회...청년층의 당뇨병 유병률 증가와 건강검진 수검률 저하 문제 해결하기 위해 정신건강 검진 지원 서비스 확대
☞베트남 대학입학시험에 한국어능력시험 성적 활용한다...한국의
수능같은 전국단위시험 '고등학교 졸업시험'...수학 베트남어 필수, 외국어 역사 등 9개 중 2개 선택...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땐 선택과목 1개 면제
《국 제》
☞트럼프, 핵심광물 조달 ‘프로젝트 볼트’ 출범…‘자원 무기화’ 중국에 맞대응...120억달러 규모…자동차·컴퓨터 등에 쓸 60일치 비축 목표
☞"美·이란 6일 이스탄불서 고위급 회담"…전쟁 혹은 외교 '갈림길'...美위트코프·쿠슈너와 이란 외무장관 등 만날 듯…중동 중재국들도 참석 전망...美국방 "핵협상 거부시 행동할 준비돼"…'이란 핵프로그램 중단·러 관리' 관측도
☞다카이치의 자민·유신 연립, 개헌선까지 잡나···일 언론들 “8일 총선서 압승 전망”...산케이 “중의원 465석 중 310석 넘길 가능성”...참의원은 여소야대···당장 개헌은 쉽지 않아
☞日연립여당 유신회 후보 91% "핵 공유 검토"…비핵 3원칙 거부...마이니치신문 설문…자민당 후보 49%는 '핵 보유·공유 모두 반대'...중도개혁연합 후보 94%는 '핵 보유·공유 모두 반대'
https://open.kakao.com/o/gvN9uibc
☞두 얼굴의 베트남…美와 전쟁 대비하면서 무역 협상 양면 전술...베트남 국방부 “중국에 대한 억지력 강화 위해 무력 침공할 수도” 문서 작성...“美 실존적 위협으로 여기고, 반중 동맹 가담 의사 전혀 없음 보여줘”...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쿠바 압박에 베트남 지도부 긴장
2026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사가 나오는 유튜브 건강 정보도 6할은 ‘뻥’? → 국립암센터 연구팀, 암과 당뇨병 관련 유튜브 영상 309개 분석한 결과 62.5%가 의학적 근거가 없는 ‘D’등급 판정. 대상 영상의 약 75%가 의사에 의해 제작되었음에도 불구, 상당수가 실제 의학적 신뢰도와는 거리가 멀었다.(세계 외)
2. 주식 창만 바라보며 잠 못 이루는 ‘주식 공화국’ → 전국민 주식 광풍. 일에 집중이 안된다. 맛집 탐방, 수다는 옛말, 모든 대화 주제는 ‘기승전 주식’... 투자 과열 경고하는 수치도 곳곳에서 나와. 빚투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 한달 새 3조 증가.(헤럴드경제)▼
3. JP모건 “코스피 전망 6000 넘어 7500” → 삼전·SK하닉 40~50% 추가 상승 가능. 지금의 주가는 그동안의 저평가를 이제 막 되돌린 수준... ▷메모리 반도체 ▷장기 성장 산업(방산·조선·전력) ▷지배구조 개선 수혜주(지주·금융)를 3대 핵심 테마로 제시.(헤럴드경제)
4. 지자체 프로야구단 ‘울산 웨일즈(Ulsan Whales)’ 출범 → 국내 첫 지자체가 운영하는 프로 야구단. 올해 예산 60억... 올 퓨처스(2군) 리그 참가. 전문성과 예산 문제 등 지속 운영 숙제. 일부 지역 시민단체는 예산 낭바 반대.(국민)
5. 청바지 색상 잡아주는 소금 → 대부분 새로 산 청바지는 한 번 빨아서 입는다. 이때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담갔다 빨면 물 빠짐을 줄일 수 있다. 비율은 물 10L(세수대야 2~3개 분량)에 소금 반 컵 정도, 시간은 미온수에 30분 정도가 적당.(세계)
6. 내 손자 내가 돌보고 돈도 받고 → 손주를 돌봐주는 조부모 등에게 월 30만원의 돌봄비를 지급하는 '서울형 손주돌봄수당'이 서울시 육아정책 중 가장 높은 만족도(99.2%).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대상으로 지난해 총 5466명이 혜택. 경기, 경남, 광주 등도 비슷한 사업 시행 중.(중앙 외)
7. 액상형 전자담배가 그동안 금연 규제를 안 받았다고? →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4월 24일부터 규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상의 담배는 ‘담배 잎’으로 만든 것으로 규정되어 있어 액상형 전자담배는 담배로 분류되지 않았다.(중앙)
8. 지분 매각 후 SM 떠난 이수만, 다시 복귀? → 2023년 2월 지분 매각 덩사 맺은 ‘3년 경업 금지’ 조항, 이달 말 만료. 그가 움직이면 그를 따르던 SM 출신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들도 다시 뭉칠 가능성... 그는 2024년 싱가포르에 새 기획사 설립.(문화)
9. 인구는 감소하는데 늘어나는 시/도 의원 → 2002년 682명이었던 시도 의원수는 2006년에는 733명, 2014년 789명, 2022년에는 872명까지 늘었다. 최근 여야는 또다시 시·도의원 늘리기를 위한 법 개정 움직임.(문화)▼
10. ‘휴대폰 전자파, 뇌종양과 심장종양 관계 없다’ 재확인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일본팀과 2019년부터 장기 동물실험 진행. 한일 양국 모두에서 장기노출과 뇌·심장 및 부신 종양 발생 간 유의미한 관련성은 보이지 않았다.(서울)
이상입니다
사제콩이_서상영:
미 증시, 엔트로픽 여파로 소프트웨어 업종 중심으로 하락 전환 후 낙폭 일부 축소
미 증시는 금, 은 상승에 따른 변동성 완화 속 상승 출발했으나, 인튜이트(-10.89%)를 비롯한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엔트로픽의 AI 툴을 발표하자 기존 사업 모델 훼손 우려로 급락, 이에 지수는 하락 전환.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부진은 클라우드 수요 둔화 우려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반도체 칩 주문 축소로 전이되며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 반면 월마트(+2.94%)는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AI를 활용한 실질적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하며 상승하자 업종 순환매가 진행. 다만, 장 마감 전에는 반도체 기업 중심으로 낙폭을 축소하는 등 여전히 매수세는 진행(다우 -0.34%, 나스닥 -1.43%, S&P500 -0.84%, 러셀2000 +0.3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07%)
*변화요인: 엔트로픽으로 소프트웨어 기업 부진과 월마트 효과
인튜이트(-10.89%)는 오펜하이머의 목표주가 하향과 함께 터보택스 등 핵심 사업부의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급락. 여기에 앤트로픽 등 생성형 AI 기업들이 기존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능을 직접 대체할 수 있는 도구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전통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중장기 비즈니스 모델 훼손 가능성이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 시장은 특히 이들 소프트웨어 기업이 클라우드 업체들의 핵심 고객이라는 점에 주목.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는 곧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 물론, 엔트로픽 등의 수요가 있을 수 있지만 이보다 큰 소프트웨어 기업들 발 수요가 단기적으로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이 불안 심리를 자극
클라우드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수요 전망을 기반으로 자본 지출을 결정하고 반도체 칩을 선주문하는 구조.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성장 둔화 우려는 AI 하드웨어 기업들의 주문 축소 공포로 전이되며 반도체주 약세를 자극. 특히 샘 알트만이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OpenAI와 엔비디아(-2.84%) 간 마찰 가능성 논란에서 드러나듯, 알고리즘 효율화 트렌드가 고가 AI 칩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 부각되며 반도체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가중시킴.
여기에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HP(-4.09%)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하드웨어 기업들의 실적 우려도 주목. 이에 시장은 소프트웨어–클라우드–하드웨어–반도체로 이어지는 IT 수요 체인 전반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며 기술주 중심의 하락.
이런 가운데 월마트(+2.94%)는 미국 소매업체 최초로(전체로는 11번째) 시가총액 1조 달러를 상회하며 업종 순환매를 주도. 월마트는 Wally라는 AI 에이전트를 공급망 관리에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단순 유통주를 넘어 실질적 수익을 창출하는 테크 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음. 특히 고물가 환경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층이 확대되며 유료 멤버십(Walmart+) 회원 수가 1월 기준 2,840만 명을 돌파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입증.
이러한 월마트 효과는 변동성이 확대된 고성장 기술주에서 이탈한 자금을 흡수. 결과적으로 오늘 시장은 AI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기업에서, AI를 도구로 활용해 소비 지배력과 현금 흐름을 강화한 기업으로 순환한 점이 가장 큰 특징. 특히 옵션 시장에서는 소프트웨어, 반도체 중심으로 단기 콜옵션 청산, 풋옵션 매수 확대. 퀀트 팩터 측면에서는 고밸류, 고성장 팩터에서 저변동성, 퀄리티, 밸류 팩터로 흐름이 뚜렷해지며 업종 순환매를 구조적으로 뒷받침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매물 소화 전망
MSCI 한국 증시 ETF는 전일 한국 증시는 무려 6.84%나 급등했지만 2.80% 상승에 그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는 0.5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7% 하락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31%, 다우 운송지수는 2.03%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98%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45.4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46.6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0.00원을 기록.
02/04 시간 외, AMD 실적과 컨퍼런스 콜 내용
AMD: 시간 외 8% 하락 중
매출이 시장 예상(96.5억 달러)을 상회한 102.7억 달러를 기록. 데이터센터 매출은 49.7억 달러 예상을 상회한 53.8억 달러, 마진율도 54.5% 예상보다 양호한 57.0%를 기록. 분기 전망은 93.9억 달러를 상회한 중간값 98억 달러로 전망해 이번 분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
컨퍼런스 콜에서의 핵심은 AI 사업의 미래 가치였음. AMD는 2027년까지 AI 사업 매출 규모를 200억 달러로 확장하고, 향후 3~5년간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을 목표라고 주장. 특히 OpenAI와의 다세대 파트너십을 통해 6GW 규모의 인스팅트 GPU를 공급할 계획을 언급. 또한, 2027년 출시 예정인 MI 500 시리즈는 최첨단 2nm 공정과 HBM4를 탑재하는 등 공격적인 제품 로드맵도 강화해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발표
다만, 세미커스텀(콘솔 게임) 부문은 제품 사이클 후반기에 진입하며 2026년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주장. 더불어 AI 시장 대응을 위해 4분기에만 전년 대비 42% 증가한 운영비용 증가했는데 수익성에 대한 의문 해소가 되지 못함. 여기에 하반기 대규모 생산 확대시 병목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시장은 부정적인 부분에 더 주목하며 시간 외 8% 넘게 하락 중. AMD의 부진과 병목현상, 그리고 일부 품목 피크 이슈 등에 반도체 여타 기업들도 1% 내외 하락 중.
[다올투자증권 자동차 유지웅]
02/04(수) 데일리NEWS
[완성차]
■현대차·기아, ‘세계 3위 시장’ 인도 공략 박차… 셀토스 이어 전략 EV까지
https://buly.kr/japAbo
■유럽 전동화 속도내는 현대차 체코공장서 신차 출격…현지 개발 비중↑
https://buly.kr/BTR30Ls
■'북미 올해의 차' 팰리세이드 … 글로벌 21만대 팔려 신기록
https://buly.kr/5UJHdQz
■같은 플랫폼, 다른 목적… 기아 EV3·EV4의 '투트랙 전략'
https://buly.kr/1cAc4fl
[부품/타이어]
■한온시스템 영업익 185% 늘어 2718억
https://buly.kr/3YEwrdw
■현대모비스, 車유리 홀로그램 상용화나서
https://buly.kr/9BXCEZc
[배터리/2차전지]
■'아틀라스' 배 속엔 배터리‥피지컬AI 따라 'K-배터리' 뜬다
https://buly.kr/CqYEBC
■한파 덮친 K배터리, ESS·AI·로봇으로 전선 넓힌다
https://buly.kr/3NKBss1
■'트럼프 관세' 리스크에 K배터리 긴장감↑
https://buly.kr/1RFr5ty
■삼성SDI, 적자 지속 속 손실 축소…ESS가 방어
https://buly.kr/6tdLVDy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방 부진에 적자 전환...회로박 전환 가속
https://buly.kr/2UkOymE
[글로벌]
■구글 웨이모, 23조 실탄 확보…로보택시 확장
https://buly.kr/1GL673C
■"테슬라 문 어떻게 여냐?"…전기차 문손잡이 세계 처음으로 규제한 中
https://buly.kr/DlKtkya
■테슬라, 더 저렴한 모델Y AWD 출시…스탠다드 네이밍 사라진다
https://buly.kr/Edugf6W
* 위 내용은 보도된 사실의 단순요약으로 별도의 컴플라이언스 절차 없이 제공됩니다
[2/4, 장 시작 전 생각: 빌미와 되돌림, 키움 한지영]
- 다우 -0.4%, S&P500 -0.8%, 나스닥 -1.4%
- 엔비디아 -2.8%, 마이크론 -4.2%, AMD -1.6%(시간외 -7%대)
- 미 10년물 금리 4.26%, 달러 인덱스 97.2pt, 달러/원 1,447.6원
1.
미국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약세 마감했네요.
연방정부 예산안의 하원 통과에 따른 셧다운 종료 기대감에도,
앤트로픽의 AI 자동화도구 출시로 인한 경쟁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실적 악화 가능성,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하드웨어 업체들의 수익성 우려 등이 테크주들의 자금이탈을 초래했던 하루였습니다.
인튜이트(-10.9%), 서비스나우(-7.0%), MS(-2.9%) 등 AI 소프트웨어 관련업체들의 동반 약세가 시사하듯이, 미국 증시에서는 여전히 AI 수익성 우려를 좀처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가운데, 앤트로픽의 AI자동화 도구 출시와 같은 재료들이 이들에게 포지션 청산의 빌미를 제공한 듯 합니다.
결국 하이퍼스케일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반도체를 제외한 AI들의 수익성 문제는 4분기 실적을 넘어 1분기 실적까지 끌고 가야하는 과제일 수가 있습니다(통상 시장은 1개 분기 성과만 가지고서 판단 변화를 하지 않는 편).
그 전까지는 AI주 내에서 실적 가시성이 높은 메모리 업체에 대한 선호도를 늘려가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2.
오늘 국내 증시도 소프트웨어주 중심의 나스닥 약세, 전일 6%대 폭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등에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할 전망입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AMD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높아진 눈높이로 인해 시간외 5%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국내 반도체주들의 차익실현 유인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3.
지금 국내 증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여타 증시에 비해 높은 주가 상승률을 시현하며, 전세계 주도 국가로 자리 잡은 상태입니다.
(연초 이후 코스피 +25.4%, 코스닥 +23.6% vs S&P500 +1.1%, 닛케이225 +8.7%).
연초 이후 트럼프 관세 리스크, 연준 불확실성, AI 수익성 우려 등 하방 압력에 노출되는 과정에서도,
유독 국내 증시가 강했던 배경은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에서 주로 기인했으며, 이는 주지의 사실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참여하지 못했던 개인투자자들의 FOMO 성격이 가미된 추격 매수세가 가속화되는 등 국내 증시가 유동성 특수를 누리고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실제로 2일 기준 예탁금은 111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네요.
12월말에 비해 주식을 사려는 개인투자자들의 대기성 자금이 약 1개월 만에 20조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유동성이 과거 강세장에 비해 풍부함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4.
당분간 이 같은 개인의 대규모 유동성은 주도주인 반도체 업종이나, 코스피200, 코스닥150과 같은 지수형 ETF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신규 진입자들은 개별 종목, 업종보다 지수를 통해 접근하려는 초기 경향 존재)
다만, 지난 2거래일간 코스피가 -5%~+6%대의 역대급 변동성을 연출한 데에 따른 주가 되돌림이 중간중간 출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같은 되돌림 장세가 나오더라도, “반도체, 증권, 방산 등 주도주 중심의 비중 확대 & 조정 시 매수” 전략은 유효하긴 합니다.
동시에 단기 시장 대응 관점에서 외국인 수급과 연계된 전략도 실행해볼만 한 시점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연초 이후 코스피(25.4%) 대비 부진했으나, 외국인 순매수 지속 중인 업종들,
유통(YTD +15.5%, 외국인 8주 연속), 은행(+12.1%, 외국인 9주 연속), 화장품(+9.8%, 외국인 4주 연속), 보험(+7.1%, 외국인 5주 연속)
등과 같은 주주환원, 외국인 인바운드 소비주와 같은 업종에 비중을 확대해 보는 것도 대안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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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상권이지만 미세먼지 상태가 나쁘다고 하네요.
요새 독감도 기승을 계속 부리고 있는 만큼,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과 컨디션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26년 2월 4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생경제와 직결된 기업들의 담합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 담합 규모에 비해 과징금이 지나치게 낮다며 관련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인 ‘1인 1표제’가 중앙위원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정 대표는 계파 정치가 해체될 것이라며 누구나 공정한 공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자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식 논의 기구를 통한 숙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정청래 대표는 내홍 진화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 장동혁 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두고 격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 대표가 조만간 거취를 밝히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당 안팎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소환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11시간 넘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진술과 증거를 종합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강선우 의원은 돈을 받은 사실을 인지한 즉시 돌려줬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김경 전 시의원의 통화 녹취에는 강 의원이 도움을 받고도 공천을 방해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압박 속에 워싱턴DC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열렸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국회 비준 절차 등을 설명하며 관세 인상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중재한 일시 휴전이 끝나자 러시아가 대규모 공습을 재개하며 우크라이나를 압박했습니다. 나토는 평화협정 체결 즉시 유럽 국가들의 파병을 약속했지만 협상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둔 북한이 또다시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대회를 앞두고 치적 쌓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코로나19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은 니파 바이러스가 아시아 지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춘제를 앞두고 중국의 대규모 인구 이동이 시작되면서 백신이 없는 치명적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대한 관세를 25%로 다시 인상할 수 있다고 압박하면서 재계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관세 리스크가 상시 변수로 굳어지면서 기업들의 대응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환율 상승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259억 1천만 달러로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등 시장 안정 조치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환시장이 차기 미 연준 의장 지명 충격에서 벗어나며 달러·원 환율은 1,447원 부근에서 마감했습니다. 뉴욕장에서는 환율이 급락하며 변동성이 다소 완화됐습니다.
■미 연준 의장 지명 소식에 급락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7%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강세로 5,200선을 회복했고 장중 과열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전·현직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 내부 불기소 외압 의혹 수사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경북 영덕에서 노후 풍력발전기가 부러져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과 8개월 전 안전 점검에서 이상 없다는 결론이 나와 점검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전자파와 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한 한일 공동 연구 결과 뚜렷한 상관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입춘으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7도까지 오르겠지만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여 호흡기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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