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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2026.2.6.(금) 오늘의 경제 뉴스 정리

by KIM핑크공주 2026. 2. 6.

2026년 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내년 SK하이닉스 차장급 연봉, 5억? →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시스템. 지금의 추세대로 간다면 내년엔 성과급 약 4억 5000만원 포함 총급여가 5억원을 훌쩍 넘게 될 전망. 지난해 영업이익 47조, 10%인 4조 7천억이 올 성과급 재원.(한경)

2. 다주택자도 다주택 반대? → ‘양도세 중과유예 종료’ 잔반을 묻는 질문에 2주택 이상 보유자도 53%가 ‘잘한 조치’, vs ‘잘못한 조치’는 41%... 전체적으로는 ‘잘한 조치’ 61%, 잘못한 조치 27%...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2∼4일 조사.(동아)▼

3. '금' 17t 묻힌 금광 덮고 골프장? → 청양 ‘구봉 광산’, 도는 채굴대신 골프장 건설 추진. 1970년대까지 韓 최대 금광, 현재는 경제성 떨어져 폐광이지만 잔존 매장량 수십t 추정. 금값 오르며 가치 재평가 주장 대두. 환경 오염 문제도 주민 채굴 반대 이유.(한경)

4. 트럼프, 노벨평화상 안 주니 ‘난 평화 의무 없다’... → ‘내가 8개 이상의 전쟁을 끝냈는데도 귀국이 나에게 노벨 평화상을 주지 않기로 했다는 점에서, 나는 평화에 대한 의무를 더는 느끼지 않는다’...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권리를 주장하며, 노르웨이 총리에게 보낸 그의 서한 중.(경향)

5. 54세 네덜란드 왕비, 사격에 행군까지... 예비군 입대, 훈련 → 최근 불안해지고 있는 유럽의 안보 상황 속에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국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의 의지라는 해석.(동아 외)▼

6. 법률가의 미국, 공학자의 중국 → 1984~2020년 민주당 대통령 및 부통령 후보는 예외 없이 법학을 전공했다. 하원의원 최소 절반이 법학 관련 학위를 소지했고, 이렇게 법률가들이 곳곳에 포진한 미국에선 토론, 규제, 소송 등 ‘사법적 절차’가 최우선 가치가 되어버렸다. 이 과정에서 제조업 역량도 차차 무너졌다.(경향, 서평 기사 중)

7. 요즘 주식 안 하면 바보라더니... → 하루 평균 거래대금 한 달 새 ‘33조→62조’로 껑충. 시장의 과열, 침체를 진단하는 예탁금 회전율은 지난 12월 37.5%에서 1월엔 58.8%로 상승.(서울경제)

8. 대형마트, 새벽배송 족쇄 풀린다 → 2013년 민주당 주도로 골목상권 보호 명분, 대형마트 새벽배송 금지. 그러나 그 효과가 쿠팡 등 이커머스의 시장 독식으로 귀결되자 규제 폐지 추진. 일각에선 쿠팡이 이미 독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부족 전망도...(세계 외)

9. 독감 비급여주사 보험금, 3년새 33배 폭등 → 의원급 병원에서 권하는 독감 수액 주사 대부분 비급여 영양제 주사... 2022년 38억원에 불과했던 독감 비급여 주사 보험금은 지난해 1253억원으로 3년 만에 무려 32.6배나 폭증.(헤럴드경제)

*실손보험 본격 보급을 기점으로 의사들 소득이 타 전문 직종에 비해 크게 늘었고, 전문과목별 격차도 커졌다는 분석.

10. ‘귓밥’을 파다? → ‘귀지’라 해야 할 것을 흔히 ‘귓밥’이라고 한다. 틀린 말이다. 귓밥은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을 말한다. 귀걸이를 매다는 자리다. 귓밥을 파는 건 귓 살을 파는 행위니 얼마나 엉터리 말인가.

이상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6 Bloomberg>

1) 달러-원 1470원 가시권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5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영향으로 전일 대비 4원 넘게 오른 1464원 수준 마감. 2003년부터 집계된 코스피 변동성 지수(VKOSPI)는 이례적으로 50을 웃돌면서 2020년 팬데믹 이후 최고치 기록. SEI 인베스트먼트는 “이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는 여러 부문에서 관찰되는 위험 회피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분석

2) 미국 1월 기준 최대 감원 발표
취업컨설팅 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에 따르면, 1월 미국 기업들은 전년대비 118% 증가한 10만 8435명의 감원을 발표. Andy Challenger는 “이는 대부분 2025년 말에 정해진 계획으로, 고용주들이 2026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평가. 또한 작년 12월 구인건수는 654만 건으로, 시장 예상치 크게 하회

3) 비트코인 반토막
레버리지 베팅 청산과 금융시장 전반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비트코인 7만 달러선이 무너졌음. 비트코인은 장중 14% 넘게 급락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기 전인 2024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 4개월 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에서 거의 반토막난 셈. 이는 1월 중순 이후 비트코인의 급락 흐름을 재촉했으며, 펀드들이 환매 요청을 처리하고 레버리지 베팅을 청산하기 위해 자산을 매각하면서 자기강화적 매도세가 촉발

4)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구조조정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스페이스 스테이션이 인력의 최대 25%를 감축하고 해외 사업 운영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대략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 제미니는 암호화폐 분야에 초창기에 출범했지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음. 설립자인 윙클보스 형제는 “해외 시장은 여러 이유로 공략이 쉽지 않았고, 조직과 운영이 복잡해지면서 비용 구조가 악화되고 의사 결정 속도도 느려졌다”고 설명

5) 영란은행 근소한 차이로 동결
영란은행(BOE)은 기준금리를 3.75%에 동결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예상보다 근소한 차이로 동결이 결정되면서 다음 달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살아났음. 베일리 총재는 “올해 중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BOE는 인플레이션이 4월이면 2% 목표에 도달한 뒤 2027년 대부분 기간 이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시장은 연말까지 총 45bp 인하를 프라이싱 중
(자료: Bloomberg News)

02/05 미 증시, 반도체 기업의 방어에도 고용 불안, 비트코인, 은 급락으로 하락

(다우 -1.20%, 나스닥 -1.59%, S&P500 -1.23%, 러셀2000 -1.7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06%)


*변화요인: 고용 악화, 비트코인, 은 변동성 확대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 건 증가한 23.1만 건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21.2만 건)을 상회. 4주 평균도 6천 건 증가한 21.2만 건을 기록. 이런 가운데 12월 구인건수는 654.2만 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725만 건)을 크게 하회.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업이 25.7만 건, 소매업이 19.5만 건 감소하며 이를 주도. 특히 구직자보다 구인건수가 지난 달 -40만 건에 이어 -50만 건이 부족해 고용 악화가 확대돼 구인율은 0.3%p 감소한 3.9%를 기록.

한편, 대량 해고자수는 역대 1월 기준으로 2009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10만 8,435건을 기록. 일반적으로 1분기에 많은 감원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 1월 감원 규모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기업들이 2026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지 못함을 시사. 사례별로는 계약 해지로 3만여건, 시장 및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감원이 2.8만여건,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2만 여건 등을 기록. AI로 인한 감원은 7,624건을 기록. 채용 계획은 5,306건에 그쳐 역대 1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

비트코인등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은 투자 심리 위축과 대규모 강제 청산이 맞물리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와 6만 9천 달러 선을 잇달아 하회하자 시장에 공포심리가 확대.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베팅이 확대. 가격 하락이 진행되자 레버리지 포지션의 강제 청산 가속화 현상이 나타나며 낙폭이 확대. 도이치방크는 이에 시장의 붕괴는 아니며 투자자들의 확신이 일시적으로 결여된 상태라고 발표.

여기에 규제 리스크와 기업들의 실적 부진도 시장에 하방 압력을 확대. 브라질 당국이 에테나의 USDe와 같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을 금지하는 정책적 불확실성이 커졌고, 암호화폐 플랫폼 불리쉬(-8.46%)가 4분기 대규모 손실 발표햔 점, 스트레티지(-17.12%)가 비트코인 보유분에서 약 65억 달러의 평가 손실을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순자산 가치 대비 프리미엄을 유지하며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크게 하락하는 등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실적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자 암호화폐 시장의 큰 폭 하락을 부추김.

더불어 은 가격이 이틀간의 반등을 뒤로하고 또 다시 큰 폭의 하락이 진행되자 주식시장의 레버리지 청산 이슈가 부각된 점도 주식시장에 불안 심리가 확대. 은의 경우 미-이란 불안이 완화된 데 이어, 고용 불안이 안전자산 선호보다는 현금화 수요와 레버리지 조정이 우선된 점이 귀금속 매도를 자극. 여기에 선물옵션 시장에서 하락 포지션이 증가하고 있다는 중국발 소식도 영향. 더불어 주식시장 하락으로 증거금 부족이 진행된 일부 헤지펀드에서 금속 포지션을 빠르게 청산한 점도 변동성 확대 요인. 이렇듯 주식시장 하락으로 비트코인과 은의 급락으로 이게 또 다시 증거금 부족으로 주식시장 포지션 축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추정

[다올투자증권 자동차 유지웅]

02/06(금) 데일리NEWS


[완성차]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유럽서 누적 주행 2000만㎞ 달성
https://buly.kr/15QLrn2

■현대차 로보틱스랩장 "기술보다 사람…사회적 합의 필요"
https://buly.kr/5q8oLqd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장 “모베드 목표는 할머니도 쓰는 자율주행"
https://buly.kr/2qZvadC

■‘아이오닉 9’ 수상 지켜본 고급차들… 올해 iX3·CLA·ES300h 반격
https://buly.kr/9XMiwxZ


[부품/타이어]

■HL만도 지난해 매출 9조4548억원…전년比 6.9%↑
https://buly.kr/31Ugemz

■넥센타이어, 자회사 채무보증 한도 4468억원 승인
https://buly.kr/AwgmnXI


[배터리/2차전지]

■에코프로비엠, 지난해 영업이익 1428억 원…1년 새 ‘흑자전환’
https://buly.kr/GE9WDzH

■특허심판 1심 결론에 LG화학·재세능원 모두 항소
https://buly.kr/2UkPiNn

■LG에너지솔루션·한화큐셀, 미국 ESS 시장 공략 위해 1.5조 공급계약
https://buly.kr/9XMix1f

■삼성SDI·LG엔솔·SK온 1조원 ESS 수주전 본격화… ‘안전성 경쟁’ 격돌
https://buly.kr/613ZKiQ


[글로벌]

■사고나면 무용지물 ‘매립식 손잡이’…중국서 퇴출된다
https://buly.kr/CB65fBq

■2000만원대 전기차 등판…BYD '돌핀' 11일부터 판매
https://buly.kr/9iHTvlw

■니오, 첫 조정 기준 영업이익 달성 전망
https://buly.kr/ESzwPsr

■볼보, 글로벌 시장 부진으로 분기 실적 압박에 주가 급락
https://buly.kr/6tdMEoA

* 위 내용은 보도된 사실의 단순요약으로 별도의 컴플라이언스 절차 없이 제공됩니다

[2/6, 장 시작 전 생각: 사방 공격, 키움 한지영]

- 다우 -1.2%, S&P500 -1.2%, 나스닥 -1.6%
- 엔비디아 -1.3%, 알파벳 -0.5%, 아마존 -4.6%(시간외 -10%대)
- 미 10년물 금리 4.18%, 달러 인덱스 97.8pt, 달러/원 1,471.6원

1.

미국 증시는 1% 넘게 급락했네요.

-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대규모 CAPEX 확대 발표 이후 AI주들의 수익성 불안 지속

- 증거금 문제로 인한 금(-3.2%), 은(-16.8%) 등 귀금속 가격 재급락

- 비트코인 7만달러 하회(업비트 기준으로는 1억원 하회)에 따른 코인시장의 연쇄 청산

- 1월 감원계획(10.8만 vs 컨센 3.5만) 급증, 12월 JOLTS 구인건수(654만 vs 컨센 720만) 급감 등 고용 악화에 따른 경기 개선 내러티브 훼손

등과 같은 요인들이 테크주, 성장주, 가치주, 시클리컬주 등 스타일, 섹터 상관없이 약세를 초래했습니다.

2.

확실히 AI주 내에서도 옥석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는 듯 합니다.

작년까지만해도 “CAPEX 확대 = AI 밸류체인 상승”으로 이어졌던 반면, 이제는 시장 반응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어제 대규모 CAPEX 상향을 한 알파벳의 경우, 시간외에서 4~5%대 급락을 맞기도 했지만,

이들은 검색, 광고, 클라우드 등 본업에서 돈을 잘 벌고 있다는 점이 본장에서 낙폭을 축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지금 아마존은 시간외 10%대 급락을 맞고 있네요.

분기 서프라이즈에도, 26년 CAPEX 가이던스(2,000억달러 vs 컨센 1,470억달러)를 대폭 상향 속 1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165억~216억 달러 vs 컨센 222억달러)부진이 화근인 듯합니다.

그래도 아마존 역시 AWS를 중심으로 돈을 잘 벌고 있는 회사인 만큼, 어제 알파벳처럼 본장에서 급락을 만회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3.

오늘 국내 증시도 미국 AI주 약세, 아마존 시간외 폭락, 금, 코인 시장 급락 등 사방에서 치고 들어오는 대외 악재로 하락 출발할 전망입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어제 코스피에서 6.7조원을 순매수한 개인이 오늘도 “바이더 딥” 성격의 공격적인 매수세를 계속해나갈지가 궁금하긴 한데,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외국인 수급입니다.

위에 공유한 <그림>을 보면, 어제 외국인의 5.0조원 코스피 순매도는 일간 사상 최대 금액에 해당됩니다.

이는  “대체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파는 것인지, 이제 본격 셀코리아 신호가 아닌지”와 같은 불안감을 시장에 던졌습니다.

4.

하지만 코스피 시가총액이 4000조를 넘은 터라, 과거에 비해 한 번 순매도할 때마다 나오는 절대적인 사이즈가 다르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코스피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순매도 비중을 계산해보면, 과거에도 몇 차례 경험했던 레벨입니다.

가령, 현재와 같은 강도(시총 대비 순매도 비중 -0.1%이상)로 순매도한 시기들은

a) 전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위기 발생: 00년 닷컴버블 붕괴시기, 04년 중국 긴축 + 연준 금리인상 불안기, 08년 금융위기, 10~11년 유럽 재정위기

b) 국내 증시의 고점 인식 : 21년 동학개미운동 발 강세장의 절정기, 외국인이 엄청나게 던지는 걸 개인이 다 받아냈던 시절

이렇게 구별해 볼 수 있겠네요.

5.

이번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는 a), b)의 성격보다는 반도체, 자동차 등 1월에 폭등했던 업종들 위주로 전략적인 차익실현 성격이 강한 듯합니다.

국내 유동성도 풍부해 가격 충격을 크게 발생시키지 않고 차익실현 규모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기도 했으니 말이죠.

미국 AI주들이 수익성 불안을 겪고 있긴 하지만, 경제나 금융시장 전반을 위험에 빠뜨릴 정도의 악재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21년처럼 증시 고점에 대한 하방 베팅으로 단정하기엔, 당시에 비해 이익 모멘텀이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상방이 아직 더 남아있습니다.

다만, 국내 증시도 여전히 단기 폭등 부담 속에 현기증 나는 변동성 장세를 빈번하게 연출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순매도 경계 모드를 켜고 포트 수익률 관리에 신경을 더 써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다시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주말에는 영하 10도가 넘는 한파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다들 감기 늘 조심하시길 바라며,

이번 한 주 고생하신 만큼 주말도 푹 잘 쉬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힘내시구요.

📮 26년 2월 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다주택자를 향해 연일 고강도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는 ‘투기성·비거주 1주택’까지 겨냥하며, 이른바 ‘똘똘한 한 채’ 갈아타기에 대해 주거 목적이 아니라면 손해가 될 수 있다며 사실상 경고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공천헌금 1억 원을 돌려받은 뒤 후원 형태로 다시 건넸다는 ‘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의원 측은 수상한 자금은 최대한 가려내 반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김 전 시의원 측은 의심받을 만한 돈만 돌려줬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경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마귀’에 비유한 발언을 두고 청와대에도 마귀는 있다며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한나라당 시절 무주택 서민 정책 홍보 사례를 거론하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압박에 대해 오늘까지 공식 사퇴 요구가 있으면 당원 투표로 판단을 맡기겠다며 정치 생명을 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가 ‘숙주 논란’으로 번지며 갈등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는 합당 선언이 아닌 제안이라며 내부 여론 수렴에 나섰습니다.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 1심에서 민간업자들에게 무죄가 선고된 뒤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검찰 수사의 조작성을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검찰 해체를 앞둔 자포자기라며 맞섰습니다.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사건에서 김건희 씨에 이어 명태균 씨까지 무죄 판단이 나오면서, 향후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공천 거래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명 씨는 ‘황금폰’을 숨기도록 지시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코스피가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컸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27% 올라 5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양도세 중과 재개 논의로 매물이 늘면서 집값 상승세가 다소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로 SK텔레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 넘게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7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관세 재인상 방침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 안보 협력 분야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국가안보실은 이미 관세 문제가 안보 논의 지연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 재인상 방침을 되돌리기 위해 방미했던 여한구 통상본부장은 빈손으로 귀국했으며, 대미투자특별법이 처리되더라도 미국이 관세 인상을 철회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와 전기차 보조금 폐지 영향으로 지난해 한국의 대미 전기차 수출이 전년 대비 약 9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를 상대로 오늘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하며,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는 3층 오븐 배기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나왔으며, 경찰은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중심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기존 3천3백만 건 외에 추가로 16만5천여 건의 정보가 더 유출된 정황이 확인돼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2% 이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구인 감소와 해고 증가로 고용 지표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잠시 누그러졌던 추위가 다시 찾아오며 서울 기온은 영하 6도대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하 12도 수준으로 크게 낮아져 외출 시 각별한 보온이 필요하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