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년 2월 20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인 윤 전 대통령뿐 아니라 국헌문란 목적을 알고도 주도적으로 내란에 참여한 중요임무종사자들에게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특히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경우 비상계엄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내란 행위를 조장한 측면이 있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지귀연 재판부는 ‘스모킹 건’으로 여겨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이 증거로서 신빙성이 낮다고 봤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1년 전부터 준비했다는 특검의 주장도 정황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 자체는 사법 심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렇지만 계엄 선포가 국회 권한을 침해할 목적이었다면 내란죄는 성립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청와대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무기징역 선고 결과에 대해 별도의 입장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반국가 범죄’는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며 ‘내란 청산’ 의지는 거듭 강조했습니다.
■1심 사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은 크게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은 빛의 혁명에 대한 명백한 후퇴라며 특검에 조속한 항소를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대신 송언석 원내대표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고 당 안팎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 단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열흘을 시한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원조자금 모금에 한국도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전 세계를 뒤흔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의 무역 적자가 거의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상품 부문의 적자는 오히려 늘어났고 연방 정부의 관세 수입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파문에 연루돼 왕자 칭호까지 박탈당한 앤드루 전 영국 왕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국왕과 총리는 법대로 처리돼야 한다며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
■설 연휴가 끝난 첫날 코스피가 3% 올라 사상 처음 5,600선에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5% 가까이 급등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집값 상승폭이 두 달 연속 확대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91%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맥도날드가 오늘부터 35개 메뉴 가격을 평균 2.4% 인상합니다. 5,500원이었던 빅맥 단품은 5,700원이 되고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는 각각 100원씩 오릅니다.
■롯데마트가 오늘부터 25일까지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최대 반값 할인 판매합니다. 회원 할인을 받을 경우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99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불거진 시설장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 사실을 뒷받침하는 산부인과 진료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20대 여성이 1차 범행 이후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고 술을 마시면 어떻게 되는지 등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망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보고 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이 동계 올림픽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 랭킹 2위 캐나다에 7대 10으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스킵 김은지를 비롯한 대표팀은 마지막까지 추격전을 벌였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 결승에서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따낸 스노보더 최가온이 세 군데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두 차례 연속 넘어지는 상황에서도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받아내며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큰 만큼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02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쉬었음 청년' 70만 시대…"해외식 지원대상 세분화해야"...EU "4개월 내 일자리·훈련 보장해야"…청년보장제 강화 권고...핀란드, 청년 니트 9.2%…취업 지원에 주거 상담까지 '원스톱'...아일랜드는 경로관리, 스페인은 지역 중심 현장경험 확대 방점
☞1월 수출 658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102.5% 급증...무역수지 87억 달러 흑자…8개월 연속 수출 증가
☞실적 나쁜데 대외 업무까지 하기엔… 석화업계, 차기 협회장 인선 ‘난항’...화학산업협회, 이달 새 협회장 추대 예정...실적 부진해 협회장직 병행 부담
☞5년간 185조 까먹었다…K푸드 열풍 뒤 숨겨진 민낯..."비관세장벽 없애라" 요구 거세지는데...5년간 농축산물 무역 적자 185조 넘어...K푸드·김 수출 호황에도 '만성 적자' 뒤집기 역부족...개방 미뤘지만 경쟁력 제고 못해
☞월급쟁이들 작년 근로소득세 68조원 냈다…10년간 150% 늘어...2025년 근로소득세 세수 68.4조원…12.1% 증가...10년새 전체 세수서 차지하는 비중 12.4 →18.3%...상용근로자수 및 임금↑ …"매년 안정적 증가 경향"
《금 융》
☞'반도체의 힘', 코스피 7900 시나리오까지... 4000은 뒤안길로...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순이익 한달 새 89%↑...코스피 순이익 전망치도 330조→457조 상향..."큰 변수 없는 한 코스피 4000 시대는 과거 영역"
☞금리 오르자 ‘영끌·빚투’ 비명…,주담대 7%·신용대출 5% 시대 눈앞...금리 인하 사이클 기대 종료...가계대출 규제에 지표금리 일제히 상승
☞거래소, 퇴출 칼날 세웠다…코스닥 부실기업 조기 퇴출...지배주주 같으면 통합·일괄 심사…조기 퇴출도 가능...'상장폐지 집중관리단' 신설…"내년 6월까지 집중관리 기간"
☞금융권→대부업체로 ‘채권 털어내기’ 度 넘어… ‘추심의 늪’ 빠진 채무자들...대부업체 ‘시효 부활’ 영업 기승...“제도권 채권관리체계 구축 시급”
☞“비트코인 반토막, 단순 조정 아니다… AI발 ‘신용 쇼크’ 전조현상”...아서 헤이즈 “BTC는 유동성 화재경보기, 나스닥보다 먼저 반응”...‘AI의 인간 대체’가 740조원 디폴트 유발…“연준 결국 돈 풀 것”
《기 업》
☞SK이노, 베트남 3.3조 초대형 LNG 프로젝트 낙점...중북부 발전프로젝트 사업자...공급·전력생산 통합모델 이식...‘최태원-또 럼’ 두 차례 면담서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공감대
☞한화오션, 캐나다 조선시장도 겨눴다… 현지 조선소·대학과 협력체계 구축...온타리오조선소, 조선 역량 재건·기술이전 전략적 MOU...모호크대학, 3자 LOI 체결‥ 조선소 인력양성 허브 구축
☞406조 재무장 폴란드…K-방산, '기술 이전' 요구에 새 국면...무기 구매에 기술 이전·공급망 적극 참여 요구 공식화...EU 세이프 프로그램 맞물려 현지 생산 필수 조건 부상...K9 3차 계약도 현지화 두고 협상...동유럽 거점 전략 가속
☞제약바이오업계, 배당·자사주 소각 확대…주주환원 강화...밸류업 정책·상법 개정 논의 맞물려 현금배당 잇따라..."실적 개선 기반 현금창출력 입증"…맞교환 전략엔 시선 엇갈려
☞“최고 성능 먼저, 나머지는 보완”…눈길 끄는 엔비디아 메모리 조달 전략...차세대 AI칩 ‘베라 루빈’ 성능에 초점...삼성
·SK·마이크론 3파전 본격화
《부 동 산》
☞“서울 아파트 팔고 싶으세요? 15억 밑으로 내놓으세요”…설연휴에만 매물 4% 늘며 적체...대출규제에 쌓이는 고가 매물...서울, 전국 유일하게 매물 증가...계약 10건중 9건이 15억 이하...주담대 최대 6억 받을 수 있어...당국, 임대사업자 대출연장 점검
☞한 달 새 1% 뛰었다…서울 아파트값 새해부터 '활활'...한국부동산원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1월 서울 주택 매매가 0.91% 상승…전세도 강세 지속
☞동탄구 신설에 토허 지정 관측…'핀셋 규제' 현실화하나...국토교통부 장관 권한 확대 법안 본회의 대기...동탄 아파트값 0.29% 상승·롯데캐슬 신고가 경신...국토부 권한 확대…구 단위 지정 가능
☞"분당만 묶였다"…성남시, 국토부에 재건축 물량제한 폐지 요구...4개 1기 신도시는 2~5배 확대…분당은 '가구 증가 없음' 동결...선도지구 신청 물량 7.4배·동의율 90%…준비된 도시 강조...신상진 "헌법상 기본권 침해"…통합 정비계획·형평성 회복 촉구
☞공공 정비사업 용적률 최대 1.3배 상향된다...도시정비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예정...공공 주도 정비사업에 용적률 특례...정비계획 주민 공람만 해도 적용 예정
《사 회》
☞‘모텔 연쇄 사망’ 피의자, 챗GPT에 “수면제랑 술 같이 먹으면 죽어?” 수차례 질문...경찰, 상해치사→살인으로 혐의 변경...범행 전부터 챗GPT에 관련 질문 던져...사이코패스 검사 진행...검찰 송부 예정
☞의대 추가모집 '단 4명' 역대 최저… 이공계 합격생도 의대만 갔다...종로학원, 2026학년도 의약학계열 추가모집 분석...의약학 추가모집 18.2% 감소… '의대 불패' 이탈 차단...내년 지역의사제 도입 시 다시 요동칠 듯
☞주말 낮 최고 20도 반짝 느끼는 봄…내주 다시 추워져...온화한 남서풍 영향, 토요일 서울 한낮 16도...일요일 낮부터 추워져…기온 '평년 수준' 예상...강풍·풍랑특보 가능…"해상 여가활동 자제해야"
☞정교유착합수본, 5년전 검찰이 불기소한 신천지 탈세 재수사...세무당국, '매점 이중장부' 법인세 122억 부과…이만희 등 검찰 고발...수원지검 불기소·법원은 세금부과 적법 판단…로비 의혹도 수사선상
☞‘최대 벌금 5000만 원’… 낙동강 무허가 수상레저 전면 단속 나선다...철새 도래지 내 수상레저는 허가 대상...수상 오토바이 등 소음·진동 유발 ‘빈번’
《국 제》
☞美, 4월 회담 앞두고 中 자극 자제...대만 무기 수출 신중 검토...美 관계자들, 트럼프 정부가 대만 무기 수출 신중 검토중이라고 밝혀...4월 美中 정상회담 앞두고 中 자극 자제
☞"인내 잃은 트럼프, 수주내 이란 공격 90%…이스라엘은 '공동공격' 준비"...美-이란, '우라늄 포기' 두고 이견 지속...포드 항모전단, 주말께 중동배치 전망...'12일 전쟁' 재현? 루비오 내주 중동행
☞다카이치 2차 내각 출범…‘1강 장기집권’ 체제 굳힌다...日국회는 이미 '다카이치 1강 체제' 분위기...장기집권 위해 경제 정책 중심 기반 다지기...장기집권 기반, 전쟁가능국 실현 위한 '개헌' 추진
☞걸프 내홍 악화일로…사우디·UAE, 삿대질 넘어 행정보복까지...예멘·수단 내전 대리전 계기로 가치관 따른 반목 심화...이스라엘 두고도 이견… 중동정세에 불확실성으로 부상
☞美는 중간선거, 日은 中 의식…대미투자 프로젝트 어떻게 '윈윈'했나...중간선거·관세 판결 앞둔 美...협정 뒤집히지 않게 투자 유치 속도...중일갈등 심화로 제재 받는 日...공급망 탈중국화 꾀할 수 있는 기회
2026년 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땅 팔기 위해 ‘내 땅에 있는 남의 묘’ 파묘하면? → 제주지법, A(60대·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묘 주인들이 연락에도 답하지 않고 묘 2개 중 한 개는 이전하기로 약속한 날짜를 넘기는 등 참작할 사정이 있기는 하지만 임의로 분묘발굴은 위법.(서울)
2.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 추천인은 세계정치학회(IPA) 전·현직 회장,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등 정치학자 4명, '12·3 비상계엄을 내전이나 탄압 없이 비폭력적 시민 참여로 극복한 공.(한경 외)
3. 공무원은 왜 노동절 못쉬나... 헌법재판소 심판 청구 → 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상 일요일, 설날, 추석 등과 달리 '노동절(5월 1일)'은 공무원 휴일로 인정되지 않아.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도 노동력을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근로자‘ 주장.(한경)
*근로자의 날 →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되어 2026년부터 적용됩니다.
4. 응급실 의사, ’혼자 근무할 때 챗GPT 도움 받는다‘ → 혼자 근무하는 상황에서 전공 분야가 아닌 환자가 오면 상황 판단이 쉽지 않아... 복지부 조사에서 국내 의사 중 실제 ’AI를 사용한 적 있다‘는 비율 거의 절반(47.7%). 책임, 오진 등 관련 규정 명확화 필요.(한국)
5. 22년간 같은 번호’로 복권 구입, 결국 25억원 당첨 → 미국의 한 남성. 오하이오주 지역방송에 따르면, 이 남성이 22년간 고집한 번호는 6, 8, 16, 20, 26, 45... 같은 번호를 고집한 이유를 묻자, 그는 그냥 “고집이 세서”라고 답했다고.(서울)
6. 아버지 빚 때문에 상속 포기하면 사망보험금도 날아가나? → 아니다. 받을 수 있다. 상속인이 보험금을 받는 것은 재산을 물려받는 ‘상속’이 아니라, 처음부터 보험계약의 당사자(자녀)의 고유재산으로 인정, 상속포기 대상이 아니다.(헤럴드경제)
7. 월급쟁이 평균 연봉은 4500만원? → 월 375만원 꼴... 그러나 상위 20%를 제외한 하위 80% 직장인의 평균 연봉을 계산하면 3000만원 안팎... 연봉의 중간값도 3417만원(월 285만원)에 불과. 이같은 왜곡은 소수의 초고소득자들이 평균을 끌여 올렸기 때문.(동아))
8. 대만 2025 경제성장률 8.63% → 싱가포르(4.8%), 홍콩(3.5%), 한국(1.0%) 등 아시아의 다른 ‘용’ 3개국은 물론 중국 성장률(5%)보다도 훨씬 높다. 당분간 대만의 질주 계속 될 듯.(문화)
9. 경제 3제 → ①금값 다시 상승... 한 돈 101만 5000원(19일) ②영화 ‘왕과 사는 남자’ 400만 돌파 ③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19일 오전). 올들어 두 번째.
10. ‘왠/웬’ → ‘왠’은 ‘왜’에서 온 말임을 알면 쉽다. 따라서 ▷‘왠지’(왜인지의 준말) 외는 모두 ▷‘웬 떡’ ▷‘웬 걱정’ ▷‘웬걸’ ▷‘웬일’처럼 ‘웬’이라고 기억해 두면 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 2월 2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中 징둥닷컴 메인에 11번가 간판… 역직구 본격화
11번가가 중국 이커머스 징둥닷컴 메인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역직구 사업을 확대한다. 셀러가 국내에 입고하면 11번가가 매입·통관·배송·마케팅을 일괄 지원하는 원스톱 구조다. 7억 명 규모 징둥 고객을 겨냥해 초기 트래픽과 신뢰를 확보, K브랜드의 중국 진출 문턱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2. 메타 계정 정지 조사… 규제 실효성 도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인스타그램 대규모 계정 정지 사태와 관련해 메타를 상대로 사실조사에 착수했다. 다만 과징금 집행 지연과 위원 정원 미달 등으로 제재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피해자 구제도 별도 민사소송이 필요해 이용자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 청소년 SNS 규제 확산
전 세계 청소년 SNS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필터링과 부모 동의 기반 관리 기능으로 대응하고 있다. 네이버는 ‘클로바 그린아이’로 유해 이미지 99% 이상을 차단하고, 카카오는 딥러닝 필터와 키워드 차단을 확대했다. 숏폼·오픈채팅 제한 등 보호자 관리 권한도 강화했다.
4. 봄 웨딩 수요 선점… 백화점 대형 페어 경쟁
백화점업계가 봄 웨딩·혼수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웨딩페어와 카드 사은행사를 전개한다. 혼수·명품·리빙 등 고관여 상품군 혜택을 확대해 예비부부와 봄 쇼핑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온라인 콘텐츠와 멤버십 적립 강화도 병행하며 객단가 높은 시즌 매출 반등을 노린다.
5. 가전업계, 100℃로 위생 수치화… 안심 마케팅 강화
가전업계가 100℃ 스팀·끓인 물 기능을 앞세워 위생 경쟁에 나섰다. 로봇청소기, 가습기, 정수기 등에서 고온 살균을 전면에 내세우며 ‘99.9% 제거’ 같은 수치로 안심을 강조한다.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위생 기준과 영유아·반려가구 증가 흐름 속에서 직관적 숫자로 신뢰를 설계하는 전략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6. 카카오모빌리티-디스트릭트, 서울역 DOOH 협업
카카오모빌리티와 디스트릭트가 서울역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차세대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에 나선다. 광고 자동화 플랫폼과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결합해 2026년 4월부터 1년간 작품 6종을 송출한다. 180초 이상 몰입형 콘텐츠로 공간 경험과 매체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다.
7. 뷰티·패션, 문학 입힌 북 마케팅 확산
글로벌 뷰티·패션 브랜드들이 문학을 모티프로 한 ‘북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독서 열풍과 북톡 확산 속에서 향·패키지·컬렉션에 고전 서사를 접목해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하는 전략이다. 소비자가 제품을 넘어 문화적 경험과 스토리를 소비하는 흐름에 맞춘 차별화 시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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