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강추위 속 새해 첫날 최저 –16도 → 1월 2일도 한파. 남부엔 눈 예보.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음주 주의도 강조... 2024년 한랭 질환 환자의 5명 중 1명(21.3%)은 음주 상태였다. 술을 마시면 열이 올랐다가 급격히 체온이 떨어지지만 체온 저하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세계)
2. 2025년 투자 자산별 수익률 → 연초 대비 수익률 ▷SK하이닉스 282% ▷삼성전자 128% ▷알파벳(구글) 64% ▷엔비디아 38% ▷은 156% ▷금 65% ▷비트코인 –5.4% ▷이더리움 10.9%...(문화)▼
3. 서울의 인구 → 1960년 245만명에 불과했던 서울 인구는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 처음 1천만 명(1014만 7107명) 시대를 열었다. 1992년에는 1093만 5230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그 후 28년 만인 2016년 1천만명선(내국인 기준)이 무너졌고 지난 11월 기준 930만명을 기록했다.(세계)
4. 정치 유튜브 전성시대 → 정치인은 불편한 질문을 하는 기성 언론은 피하고 확성기 역할만 해주는 유튜브 채널을 좇고, 시민은 보고 싶은 콘텐츠만 보려고 한다, 정치인과 시민 모두 유튜브에 중독됐다. 공론장이 위협받고 있다...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국민)
5.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정책 → ①자년 수별로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 카드 소득 공제한도 달라진다. ②‘청년미래적금’= 일반 청년에게는 납입액의 6%를,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는 12%를 정부가 지원한다....(국민)▼
6. SNS에 밀려... 덴마크, 우편 편지 폐지 → 덴마크가 400년 넘게 이어온 우체국의 편지 배달 서비스를 새해부터 전면 중단한다. 온라인 소통이 주를 이루면서 편지 배달 수요가 급감해 적자가 커졌기 때문. 유럽 다른 국가들로 확산될 가능성.(매경)
7. 해병대 독립 → 1973년 해병대사령부 해체 이후 육군이 가지고 있는 해병대 1·2사단의 작전통제권을 2026년과 2028년까지 해병대로 환원하는 ‘준4군 체제’ 개편. '3성급' 중장인 해병대 최선임장교 계급은 '4성급' 대장으로 격상되고, 육해공군처럼 별도의 작전사령부도 창설된다.(매경)
8. ‘서울 집값 새해엔 더 오를까요?’ → 전문가 10명 중 7명은 3% 이상 상승... 응답한 100명 중 ▷43명은 ‘3~4%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5% 이상 상승’은 30명, ▷‘1~2%대 상승’은 22명이었다.(한경)
9. 노인이 되는 나이? 68.5세 →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제10차 부가조사 결과 50세 이상 중고령자가 인식하는 노후 시작 연령은 평균 68.5세였다. 50세 이상이 생각하는 필요 생활비는 부부의 경우 최소생활비 216만6000원, 적정생활비는 298만 1000원이었다.(국제신문)
10. '삼가다'(o) vs '삼가하다'(x) → '삼가다' 자체가 이미 동사이므로 여기에 '하다'를 붙일 필요가 없다. ‘삼가’가 단독으로 쓰이면 부사로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라는 의미다. 따라서 '흡연을 삼가 주세요'라는 말을 “흡연을 삼가 해 주십시오”라고 하면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흡연을 하라’는 말이 된다.(뉴스클레임, ‘알쏭달쏭 우리말’ 참고)
이상입니다
📮 26년 1월 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바늘구멍이라도 뚫겠단 각오까지 밝힌 가운데, 이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공존 구상인 ‘END(엔드) 이니셔티브’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의 과거 폭언 녹취가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야권은 낙마 총공세에 돌입한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러브콜을 받았다며 국무총리 제안설을 인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026년을 내란 청산과 3대 개혁 완수, 민생 회복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국민 기대에 확실히 응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신년 인사회에서 역사적 개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희망을 안고 6·3 지방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선거 승리만을 좇기보다 국민과 삶을 먼저 생각할 때 승리는 따라온다며 6·3 지방선거 각오를 다졌습니다. 신년 인사회에서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억 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을 전격 제명하고,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성역이나 예외는 없다며 국정 운영 동력과 지방선거 영향을 고려한 고강도 결단임을 시사했습니다.
■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현직 간부를 잇달아 조사하며 정치권 후원 전반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송광석 전 UPF 회장이 기소되면서 한학자 총재 등 공범들의 공소시효가 정지된 가운데 보완수사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통일교 한국협회장과 해저터널 관련 단체 이사장을 연이어 소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핵심 간부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며 물증 확보에 나섰습니다.
■새해맞이 축제를 위해 인파가 몰린 스위스의 유명 스키 리조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40여 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다쳤습니다. 수사 당국은 공격 가능성은 배제했으며, 현지 언론은 샴페인 병 폭죽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개인정보를 유출한 중국인 전 직원의 범행 동기가 금전이 아니라 퇴사에 대한 앙심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청문회에서 협박 메일과 사생활 정보 첨부 배경에 대해 회사에 대한 보복 의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대형 유통플랫폼에 대해 금융기관에 준하는 감독체계를 포함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면 최대 10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존 보조금은 유지하되, 내연차를 폐차하거나 판매 후 전기차를 구매하면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47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8.71% 올라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급등기였던 문재인 정부 시절 상승률도 넘어선 수치입니다.
■새해를 맞아 노후 준비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 장년층에서도 노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기본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는 올해부터 오전 10시까지 출근을 늦출 수 있습니다. 또한 무상교육·보육비 지원이 4살까지 확대되는 등 돌봄 정책도 함께 시행됩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로봇이 돌봄과 생활 현장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등 보육 현장에 AI 로봇을 보급해 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대학 캠퍼스에는 음식을 배달하는 자율주행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배달비는 무료이고 점주가 부담하는 수수료도 크게 낮춰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해 문화예술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목표로 한 새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이 본격화되며, 기초예술 지원 확대와 국립박물관 입장료 현실화, 암표 근절 등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해 첫 출근길인 오늘, 강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1도,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으로 종일 찬바람이 불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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